시설 점검·애로사항 청취…새해 인사 등 덕담 나눠
구리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수택3동을 방문해 김인기 동장 부임을 격려하고, 이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수택3동 관내 15개소 경로당 중 운영 중인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내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백신접종증명서 확인, 1m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주실 것을 회장님들께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힘든 시기에 어르신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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