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흥선동, 작년 마을복지사업 어땠나
의정부 흥선동, 작년 마을복지사업 어땠나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2.01.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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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간담회 열고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등 추진성과 평가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월 6일 2021년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 평가회 및 간담회를 비대면(ZOOM 화상회의실)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15명)이 비대면 화상회의실(ZOOM)에 모여 지난 1년간 추진한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1년 동안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현숙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음에 담장이 없는 선한나눔 따뜻한 흥선동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들이 스스로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때 함께 지지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은 지난해 3월경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흥선동 내 연고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1년간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사랑의 안경나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사업을 추진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한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관심과 아낌없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 마을복지계획 제도가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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