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농기센터, 새해농업인 교육 ‘팔 걷어’
포천 농기센터, 새해농업인 교육 ‘팔 걷어’
  • 김일영 기자
  • 승인 2022.01.07 13:11
  • icon 조회수 8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고추재배 등 13개 과정
최대 500명 동시수강 가능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벼농사와 고추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1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일부터 6일, 이틀간 512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새롭게 개설된 가공창업,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중 가장 먼저 진행하는 농업교육으로 영농기술교육과 포천시가 추진하는 농업시책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농업기술이 확대·보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당 500명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포천/김일영 기자 kiy@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