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살인광시곡 2: BLOOD RHAPSODY
[새로나온 책]살인광시곡 2: BLOOD RHAPSODY
  • 현대일보
  • 승인 2009.11.16 00:00
  • icon 조회수 99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인광시곡 2: BLOOD RHAPSODY

‘살인’이라는  힘든 소재를 다루는 소설임에도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감각적 영상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교향곡 발표를 앞둔 작곡가 서연과 지휘자 형운의 이야기, 연쇄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쫓는 범죄심리학자 채원과 살인용의자 유상의 이야기, 실패한 피아니스트의 양자로 들어와 음악병기로 길러지는 명우와 그의 양모 영애의 이야기까지 아름다운 음악 위에 새로운 형식의 서사로 펼쳐진다. 김주연 저 | 아름다운사람들

 

비밀결사의 세계사

시온수도회, 프리메이슨, 일루미타니와 같은 비밀 결사 단체들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음모론 속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매력적인 소재로 쓰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단체들이 일부의 주장처럼 실제로 세계적인 사건들에 연관돼 있는지, 그 회원들은 누구였으며 다른 조직은 존재하지 않았는지 등 논란이 되는 주제와 궁금증들을 다룬다. 김희보 저 | 가람기획

 

인간시대 르네상스

르네상스는 문예 또는 고대문화를 부흥시키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문화 전반과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폭넓은 변화를 이뤘기에, '문예부흥'을 넘어 인간주의와 개혁성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를 살다 간 20명의 대표적 인물을 통해 르네상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들의 사상이 현재에까지 미치는 영향과 그 형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박홍규 저 | 필맥

위즈덤 다이어리: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하루 5분

하루하루 깨어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이끌어간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에 맞는 매일을 꾸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바쁜 생활 속에서는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계발 전문가로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주는 컨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제목과 함께 짧은 메시지, 진실된 고백, 자신을 향한 질문 등을 전한다.  샥티 거웨인 저/최승희 역 | 미래의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