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해 47가구 주거환경개선 완료
고양시, 올해 47가구 주거환경개선 완료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1.12.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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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지붕 수리 등

 

고양시가 올 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지원사업을 한 결과 47가구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소독을 추가로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용역을 통해 신청가구를 사전에 분석한 후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필요 가구에 따라서 지붕 공사까지 추가 진행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시는 취약계층대상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의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총 8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135가구가 집수리 혜택을 받았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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