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을 일 년처럼…의정활동 노력”
“한 달을 일 년처럼…의정활동 노력”
  • 의왕/이양희기자
  • 승인 2021.12.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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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내년올해 예산안 비롯 안건 의결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 지난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 마무리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4건 등 28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의결 사항을 보면 ‘의왕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8건과 시장이 제출한 ‘의왕시 통장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거쳐 18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형구)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 본예산 5563억원(일반회계 4673억원, 특별회계 890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세계놀이의 날 축제 행사운영비, 등산로 계단 보수공사, 주차관제시스템 등 불요불급한 예산 44억8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윤미경 의장은 폐회사에서 “신축년 한 해 동안 성원해주신 시민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는 의원 7명 모두 하루를 한 달처럼, 한 달을 일 년처럼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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