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거정책 제언 세미나 열린다
과천시, 주거정책 제언 세미나 열린다
  • 과천/이양희 기자
  • 승인 2021.12.14 16:12
  • icon 조회수 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심간 연결사람이동 편의 확보 방안’ 논의
“광역철도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 발표 등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가 오는 20일 ‘미래지향적 도시융합을 위한 과천시 주거정책 제언 세미나’를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심간 연결과 사람이동 편의성 확보 방안’의 주제로 3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과천시 시각에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대중교통포럼 김연규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의 “과천시 광역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김경석 교수의 “과천시 광역 및 시내부 도로체계 구축방향”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 후에는 △과천시의회 고금란 의장, △과천시의회 과천발전정책개발특별위원회 김진명 위원의 과천시 교통문제 해결 및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지역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9월 노인주거정책 제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도시개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지역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주거문제 등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