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연구개발 성과보고·R&D 워크숍
인천교통공사, 연구개발 성과보고·R&D 워크숍
  • 김종득
  • 승인 2021.1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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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역 BIM시범 자체연구 개발사업 등

 

인천교통공사는 3일 인천교통공사 연구개발팀 주관으로 ‘2021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및 국가 R&D 통합 워크샵’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 프리미어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서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 및 중앙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창출된 다수의 국가 R&D 사업의 성과에 대해 인천교통공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을 초청하여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공항공사 등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연구개발 업무로 협력중인 다양한 민·관·연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국가 R&D 사업 6건(XR메타버스 인천이음프로젝트, 고무스프링 국산화 과제, 능동조향대차 실용화 기술개발과제 등), △자체연구 개발사업 3건(동막역 BIM시범사업, 모바일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APP 자체개발, 열차관제용 프로그램 개발), △위탁연구 등 기타 연구개발사업 3건에 대한 성과발표와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김한수 박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허현무 박사, GS건설 기술연구소 조재영 책임연구원의 연구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 세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도시철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인천 시민의 교통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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