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영농자재 납품업체 팔당유기농자재(대표 박상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10Kg 30포를 지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팔당유기농자재 박상우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상우 대표는 한양농자재 박찬기 대표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후원을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혔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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