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소통하는 조직문화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높인 『2021년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 정구원 보육정책과장, 이계연 의회사무처 특별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 총무인사팀장 이상 5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지난 10.21일부터 11.23일까지 경기도청 직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직원들의 여론을 종합하여 사전심사위원회에서 1차 선정 후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는 절차를 거쳤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창조적 리더십,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강순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직원들을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능력을 갖춘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워스트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은 집행부에 통보하고 인사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동시에 발표된 『2021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은 김봉균(수원시 제5선거구), 김원기(의정부시 제4선거구), 김판수(군포시 제4선거구), 진용복(용인시 제3선거구), 정승현(안산시 제4선거구), 황수영(수원시 제6선거구) 이상 6명이 경기도청 직원들이 뽑은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값진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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