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드림파크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김종득
  • 승인 2021.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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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봉초교서 아카데미 앙상블 누림단 타악기 연주 등

 

드림파크문화재단이 관내 초등학교인 단봉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쾌 상쾌 통쾌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체험 행사를 최근 실시했다.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단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창의적 인성 교육 실천, 감수성과 문화향유 능력 향상, 건전한 학생문화형성 등을 위해 차별화된 문화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유쾌 상쾌 통쾌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아카데미 앙상블 누림’이란 공연단을 통해 실시했으며 공연단은 주로 타악기 위주의 공연을 통해 단봉초 학생들에게 공연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체험교육은 이틀간 전교생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문화재단은 매립지 인근 영향권 및 인접 지역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체육특기생 발굴사업, 문예창작활동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도 추진중이다.  

이기호 오류동 마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를 갖지 못할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 사회에 나가 건전한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체험공연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문화진흥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 행사 참석에는 오류동 마을발전위원회 이기호 위원장을 비롯해 손윤식 사무국장, 문화재단 진선호 이사, 백옥란 단봉초등학교장, 김세엽 문화재단 사무국장 및 박영준 부장, 단봉초등학교 조진흠 운영위원장, 서구 배드민턴 김상일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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