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을”
“우리 모두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을”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1.12.0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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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자치단체장 교육 부문 ‘대상’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일 2021년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대상은 우리글 바로 쓰기 운동을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소통을 촉진하고 국어 진흥에 애쓰고 있는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의정부시는 올해 어문규범, 공문서 작성법, 올바른 보고서 및 안내문 쓰기 과정 등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며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12월 1일 의정부시청에서 손수호 우리글진흥원장, 양영채 우리글진흥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글 바로 쓰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요즘,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공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고 바르고 쉬운 공공 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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