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도 산하 8개 공공기관 ‘한 마음 한 뜻’
“기후위기 극복”…도 산하 8개 공공기관 ‘한 마음 한 뜻’
  • 이천우 기자
  • 승인 2021.11.25 16:23
  • icon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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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참여
지속가능 발전…공동 목표 달성하고자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 이우철)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산하 8개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적극 참여한다.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은 우리나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을 목표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공동참여기관으로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8개의 경기도 공공기관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확산한다.

캠페인 활동 내용은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텀블러· 손수건·장바구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그리고 손수건 및 컵 슬리브를 직접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어려운 이웃에 기부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인간중심, 환경, 사회를 생각하는 ESG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

권석필 센터장은 “기후 위기는 모든 국민의 위기이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 경기도 공공기관 임직원이 일상 속 참여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공공기관들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기관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들의 실천이 확대되어,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극복하고 지속가능 발전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바란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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