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대한민국 경영인대상
안상수 인천시장 대한민국 경영인대상
  • 안종삼
  • 승인 200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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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경영 통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인 공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09 제5회 대한민국 경영인대상’선정식에서‘ 창조경영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 지식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교육도시로 인천을 건설하고,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인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인천을 과거 산업도시 에서 21C 세계일류명품도시로 변화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컴팩(compact) - 스마트(smart)도시로 송도 컨벤시아와 151층 인천타워, 특히 지난 10월16일 개통한 세계 5위의 사장교인 인천대교의 건설 등으로  인천의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위상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킨 실적 등을 인정 받았다.
대한경영학회와 이코노믹 리뷰(Economic Review)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해 는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등 11개 부문에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국감정원의 황해성 원장, 해태제과식품(주)의 윤영달 회장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상수 시장은 “인천의 글로벌 비전과 시정의 창조성’을 높이 평가해준 심사위원께 감사드리며,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 등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280만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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