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회원사 초청 설명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의 물동량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10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안산상공회의소 회원사 33개사를 초청해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안산상의 회원사 및 관계자 50여명이 평택항 홍보관을 관람하고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의 평택항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호 사장은 “ 환황해권 교역의 중심항만으로 비상하고 있는 평택항의 경쟁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평택항 발전을 위한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상의 조빈주 부회장은 “평택항 부두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항만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며 “평택항이 환황해권 물류거점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가진 이후 안산상의 관계자 50여명은 마린센터, 기아자동차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를 견학하고 항만안내선 ‘씨월드호’를 타고 평택항을 직접 둘러봤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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