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10월 20일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경기북부지역 7개 기업 인사담당자 및 부서장을 초청해 ‘2021년 하반기 기업체 초청 고용촉진 및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기업의 올바른 이해와 상호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자율적인 신규 채용 분위기를 조성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존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취업자에 대한 고용 안정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민관 협업을 통한 취업률 제고 뿐만 아니라, 채용된 국가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이 만족할 수 있는 경력 경로 설계 및 기업이 원하는 안정적인 고용상태 유지 등 전반적인 국가보훈대상자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시대를 맞아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