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도시 숲 생태교육’만족도 높아
안산환경재단, ‘도시 숲 생태교육’만족도 높아
  • 홍승호
  • 승인 2021.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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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까지...자연친화적 감수성 증진 등 생태시민 육성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족도 높은 ‘도시 숲 생태교육’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산환경재단이 2017년부터 실시해 온 ‘도시 숲 생태교육’은 안산시 곳곳에 있는 도시 숲을 무대로 자연환경보호 인식확산, 자연친화적 감수성 증진 등 생태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환경교육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대면 활동이 제약받는 상황에서 유아숲생태교육 지도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숲센터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이번 달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2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체험보다는 유아교육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유아동들에게 그 효과가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유아교육기관이나 돌봄기관의 기관장, 교사 등이 교육받은 내용을 자신의 기관에서 다시 교육 콘텐츠화하는 방식이다.

지난 13일(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한 마을놀이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어린이집 교사 10명이 참여하여 도시숲 생태놀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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