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교수의 행복칼럼
이상철 교수의 행복칼럼
  • 현대일보
  • 승인 2021.10.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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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믿음, 희망, 사랑
이 상 철
중앙대 명예교수

 

⑧일을 사랑하는 민족에겐 희망이 있다(김형석).  

⑨희망은 인생 최고의 히든카드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수 있다는 희망과 역경을 이겨내고 반드시 살아 남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⑩희망은 주변의 누군가들로부터 온다. 희망은 누군가의 도움과 격려로부터 온다.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을 단순히 목격하는 것 만으로도 희망의 끈은 단단해 진다. ⑪당신이 절망적이라면, 당신은 현재와 미래를 낭비하는 것이다(if you are hopeless, you waste your present & your future).

⑫매크롱은 2017년 프랑스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인 39세에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그 이전의 가장 젊은 대통령(최고 지도자)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804년 40세로 집권했다. 그래서 매크롱은 희망의 상징(a symbol of hope)으로 불린다. ⑬죽음만이 희망을 앗아간다(only death destroys hope). ⑭희망이 곧 삶이다(to hope is to live).

⑮희망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희망을 말할 때 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hope is good, but nothing happens until you speak). ⑯ 빅터 프랑클(Viktor Frankly)은 아우슈비츠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⑰희망은 노령을 위한 최선의 방어(best defense for old age)이다. 반면 젊음은 희망과 동의어 이다(젊음은 희망을 의미한다). ⑱역경을 희망으로 대처하라. 덜 두려워하고 희망을 더 가져라(fear less, hope more). ⑲희망은 최고의 보약(best medicine)이다. ⑳어린이들은 희망의 시각적 상징(visual symbols of hope)이다. 그 밖에도 파키스탄의 말라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ei)가 2014년 최연소인 17세의 나이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것도 가난과 불평등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4. 희망의 증인

희망의 증인으로는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엘렌 켈러가 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는 루스벨트라는 이름의 대통령이 두 명이 있다. 26대(1901-09)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32대(1933-45)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인척으로 5촌간이다. 시어도어가 프랭클린의 5촌 아저씨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1907년 뉴욕에서 변호사를 시작으로 1898년 뉴욕 주지사(governor)를 역임 했다. 1900년 부통령에 당선 되었다가 전임 대통령인 매킨리(25대, 1897-1901)가 피살되자, 대통령으로서는 최연소 나이인 42세에 대통령이 되었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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