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등 밑반찬 나눔
안산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등 밑반찬 나눔
  • 홍승호
  • 승인 2021.10.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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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철)는 가을을 맞아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배추김치, 견과류멸치볶음, 달걀말이 등 영양가 있는 반찬을 조리해 관내 소외계층 25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원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음식이 입맛에 맞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꾸준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선부1동장은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부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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