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민자치위, 코로나 방역 ‘구슬땀’
평택 주민자치위, 코로나 방역 ‘구슬땀’
  • 최윤호 기자
  • 승인 2021.09.29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팽성읍 버스정류장 중심 소독활동 전개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코로나19 4차 유행 지속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팽성읍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근린공원, 공공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희철 위원장은 “백신접종으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백신접종 후에도 평택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상당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윤호 기자 c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