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 코로나 극복 후원금 기탁
남동구에 코로나 극복 후원금 기탁
  • 김종득
  • 승인 2021.09.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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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사업단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공동작업장1’, ‘공동작업장3’, ‘실버택배’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사업단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민간형 사업으로 운영 중인 곳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종사자 등을 위해 각 1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했다.

3개 노인일자리 사업의 팀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방에서 선별 및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환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달한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는 종사자들도 어렵게 활동을 하기에 큰 위로가 필요한 때”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며 많은 구민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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