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대중주도” 평택, 협치아카데미 열려
“코로나 시대의 대중주도” 평택, 협치아카데미 열려
  • 최윤호 기자
  • 승인 2021.09.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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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제8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박항준 교수(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로 강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극복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중들이 정치, 경제, 사회 등에 있어 어떤 식으로 참여하고 주도해 나가는 지에 대한 내용이다.

2018년 M사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됐던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을 통해 단순 시청자 투표에 그치는 참여의 이야기가 아닌 아이즈원의 해체에 대해 팬클럽이 자금을 모집하고 활동연장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대중들의 역할을 살펴보며, 포스트 코로나의 대중주도사회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큰 사회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체계로의 전환 등이 가속화 됐으며 향후 지금과 같은 사회적 변화 흐름에 일반 시민(대중)들이 적응하고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주체가 될 것으로 예상해 이번 대중주도사회라는 주제를 선정했다”라고 이번 협치 아카데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4회 개최하며, 지난 4월 개최한 제7회 아카데미에서는 ‘읍면동 혁신사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이란 주제로 주민자치, 주민복지, 의견수렴 방법과 동장의 역할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평택/최윤호 기자 c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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