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온정(溫情)을 전했다r고 밝혔다.
박은경 의장과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택, 윤태천, 나정숙, 주미희, 한명훈, 유재수, 정종길 의원은 지난 16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들을 번갈아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이 방문한 복지 시설은 ‘어린양의 집’(지역아동센터)과 ‘희망아카데미’(지역아동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종합복지관),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안산동믿음’(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으로, 이 시설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의원들도 이같은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각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설 운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