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 철저한 방역수칙…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과제 철저한 방역수칙…코로나 극복”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1.09.2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원도심 공동화로 최악의 지역경기 침체 상황을 맞고 있는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까지 확대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악의 상황 속으로 빠져들어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중구 내항 1·8부두 재개발이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상 ‘상업지역’에서 ‘보존지역’으로 변경이 추진되면서 찬물을 뒤집어쓴 상황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제물포고 송도이전 문제, 숭인지하차도의 공사중단과 장기방치 등 어려운 일들로 이중삼중고를 겪어왔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 공동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주한 홍인성 중구청장을 지면으로 만나봤다.

홍인성 청장은 한가위를 맞는 구민들에게 “한해의 과실을 나누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쉽게 모일 수 없더라도 가족과 친·인척, 지인 등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는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구정과 관련 홍 구청장은 “중구는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산재한 원도심의 정주여건 개선과 영종국제도시의 부족한 공공인프라 확충 등 중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큰 틀에서의 구정운영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사를 개청해 주민들께 보편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건립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과 평생학습관 건립도 2022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도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삼목항은 해양수산부 ‘2020년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10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262억 원의 예산확보와 함께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을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라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홍 청장은 △개항기 종교문화의 유산인 답동성당 일대에 대한 역사문화 공간 조성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건설공사 착공 △백범 김구 선생님과 중구와의 깊은 인연을 주제로 한 ‘청년 김구 역사거리 프로젝트’ 추진 △인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원도심 역사와 문화자원을 연계한 개발 추진 등에 대해서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천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 안전조례를 제정하였고 3개 분야 25개 과제의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안전 수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