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시몬지파 5개 교회 “요한계시록 알아야만 천국…보고 들은 증인 통해 알 수 있어”
신천지 시몬지파 5개 교회 “요한계시록 알아야만 천국…보고 들은 증인 통해 알 수 있어”
  • 최재순 기자
  • 승인 2021.09.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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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계시록 예언 성취 때…예수님의 사자 증거 듣고 확인할 것 주문
사진설명. (왼쪽부터)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이정수 서대문교회 담임강사, 오세원 파주교회 담임강사, 이승주 시몬지파장, 김대준 남산교회 담임강사, 이은석 불광교회 담임강사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5개 교회는 지난 14일 ‘신앙인은 왜 계시록을 꼭 알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말씀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몬지파를 구성하는 화정시온교회, 서대문교회, 파주교회, 남산교회, 불광교회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80여 명을 포함, 780여 명의 신앙인이 참여해 요한계시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예수 재림 때인 세상 끝에 이뤄질 것을 미리 기록한 예언서”라며 “예언이 이뤄질 때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상을 믿게 하려고 기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서대문교회 담임강사는 요한계시록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신약의 예언인 계시록을 지키면 천국이고, 지키지 못하고 가감하면 지옥에 가게 된다”며 “그래서 신앙인이라면 요한계시록을 꼭 알아야 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원 파주교회 담임강사는 요한계시록을 알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비밀이 기록된 책”이라며 “계시록 5장 1절~3절 내용처럼 하나님께서 봉해 놓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대준 남산교회 담임강사는 요한계시록을 알 수 있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가 돼야 한다”며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예수님의 사자를 통해 배워야지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석 불광교회 담임강사는 요한계시록대로 출현한 약속의 목자에 대해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 될 때 예수님께서 계시록대로 이룬 실체들을 다 보고 듣고 증거하는 예수님의 사자”라며 “그 증거를 듣고 모여 온 사람들이 바로 신천지 성도들”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강 모 목사는 “아주 좋다. 성령의 바람이 오고 있다”며 “이제 초교파 초교단 초종교로서 하나 되는 세상이 온다”고 말했다. 다른 목회자들도 평화로 하나 되는 것은 좋은 것이라며, 다음 세미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시몬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지키는 자가 되어 신앙인의 소망인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 25일 이만희 총회장이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함과 더불어,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 세미나도 개최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파주/최재순 기자 c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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