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성교육 등
고양시가 관내 장애인 가족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가족 성장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권 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지며, 지난 8월 31일(화) 1차시를 시작으로 11월 4일(목)까지 총 7회 진행한다.
강의는 △1회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생활 속 성교육 △2회 장애인 인권 길라잡이 △3회 발달장애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4회 내 인권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5회 발달장애 자녀의 진로설계 △6회 발달장애 자녀의 진로직업실천 △7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고양시의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 20명이 수강 신청했으며, 관내 장애인가족 및 보호자라면 향후 진행되는 강좌에 대해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권과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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