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통합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총력’
의정부, 통합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총력’
  • 의정부/김한구 기자
  • 승인 2021.09.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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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1동-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복지자원 협약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는 9월 9일 거리 노숙인 및 노숙위기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충식)와 신곡권역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약속하는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곡권역 통합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협력 등의 내용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충식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속적인 살균, 살충, 방역 활동을 통하여 신곡권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봉사에 참여하는 자활사업단 소속 노숙인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경기 북부 유일한 노숙인 복지시설인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생활 방역에 취약한 관내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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