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북내면 지사보협, 민관협력 활성화 ‘시동’
여주 북내면 지사보협, 민관협력 활성화 ‘시동’
  • 김나연여주/서형문 기자
  • 승인 2021.07.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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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정기회의 개최
주민 안전·복지 향상

 

여주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성, 이병옥)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 제3차 정기 회의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분기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성과보고 및 2021년 3분기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3분기에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북내면 소재 24개소 경로당의 냉방기(에어컨) 세척을 지원하며, 거동 불편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튼튼실버카 지원 사업 및 추석 명절 복바구니세트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성,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할 때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논의된 회의 내용을 토대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여주/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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