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사과는 잘해요
[새로나온 책]사과는 잘해요
  • 현대일보
  • 승인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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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잘해요

조회 350만 건이라는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젊은 작가 이기호의 첫 장편소설이다. 포털 사이트 Daum에 연재된 이 작품은 강렬한 서사의 힘을 과시하며 네티즌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신 사과를 해주는 ‘사과 대행’을 소재로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죄와 죄의식을 다룬 이 작품은 자신의 죄를 외면하며 잊고 사는 이들에게 죄와 죄의식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기호 저 | 현대문학

 

셀러브리티

이 소설은 고전 동화 속 공주들에 대한 발칙한 재해석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 신데렐라는 호박마차를 탈 기회가 올지 몰랐으며, 백설공주는 자신을 근사한 왕자님이 구해줄지 몰랐을 거라는 ‘공주님’에 대한 발칙한 재해석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스물여섯 한 여자의 이야기가가 펼쳐진다.  정수현 저 | 이룸

 

또 하나의 행복

‘그리운 고향 지사리’에 이은 작가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이 ‘또 하나의 행복’을 통해서 작가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람들은 각자 가진 행복을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다.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다른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그러곤 결국 찾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있다. 작가는 이 책의 시들을 통해 작가가 느낀 개인적인 세 가지 행복 가족, 건강,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철모 저 | 한국문학세상

 

지식 e 5: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지식

그간 당대의 예민한 시사 쟁점을 이야기하며 주목받았던 ‘지식ⓔ’시리즈는 다양한 인물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치를 전해왔다.  다섯 번째 시리즈를 맞은 ‘지식ⓔ’는 지난 5년간 방송됐던 ‘지식채널ⓔ’ 중 우리가 다뤄야할 인물과 삶의 이야기 스무 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스무 개의 꼭지는 키워드 해설이 아닌 ‘우리 시대를 살고 있는 인물 스무 명’의 인터뷰가 함께 했다.  EBS 지식채널 e 저 |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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