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직접 설계한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직접 설계한다
  • 우호윤
  • 승인 2021.06.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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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천시청년정책協 발대식 개최
정책의제 발굴·모니터링 등 활동 전개

 

부천시는 지난 22일 제2기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2기는 3개 기획형팀과 5개의 자율형팀 등 총 8개의 프로젝트팀에 44명의 청년위원이 참여해 생생한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획형 3개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네이버카페 청년톡상담소 동네친구들팀 △다양한 청년이슈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부청협TV팀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을 정책제안서로 담아내는 정책서포팅팀이 수행한다.

자율형 5개 프로젝트는 △정책모니터링 및 아웃팅 홍보활동 복지考 오지고팀 △부천청년 안부묻기 캠페인팀 △관계망 지원 활동 청년학교팀 △문화활동체험 및 비대면 홍보활동 판타지아활동팀 △청년의 삶의 질 관리를 위한 청년보통생활지표팀으로 추진한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로, 2019년 5월 활동을 시작해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청년정책은 청년세대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부모세대를 포함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우호윤 기자yh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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