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배수관 쓰레기 등 수거
의정부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의정부관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정화활동은 총 9일동안 의정부시 전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집중 호우 시 배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총 400여명이 모여 빗물받이 내의 각종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였으며, 빗물받이가 위치한 이면도로의 환경정화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지역재난방지를 위해 시민 자체적으로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호우대비 예찰활동 외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선별진료소, 백신예방센터 등에서도 계속 활동하며 의정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김인숙 단장은‘지난 2020년 많은 호우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러한 호우대비 활동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지역자율방재단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