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명 미니텃밭세트 지급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이 기후변화주간(4.22. ~ 4.28.)을 맞이해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1개월동안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 회원가입 후, 캡처한 가입확인서를 안산환경재단 이벤트 담당자에게 메일(naonestar@eg21.kr)로 보내고, 안산환경재단 카카오톡 채널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탄소중립 실천서약 1가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세대(가구) 당 1명씩만 참여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미니텃밭세트가 지급된다.
안산환경재단 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 재해, 이상기후 현상 등 기후 위기가 인류의 삶을 위협함에 따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윤기종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인 탄소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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