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은 마스크 생산 전문 기업 해성테크(대표 장충열)가 지난 13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마스크 2만 5천장, 덴탈마스크 2만 5천장 등 총5만장(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성테크는 탄현면 성동리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2년 12월에 설립돼 현재까지 공기청정필터, 가습필터, 마스크, 핸드폰케이스 등을 제작하고 있다.
장충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파주/최재순 기자 c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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