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섭 평택부시장, 23일간 사업시설 현장점검
예창섭 평택부시장, 23일간 사업시설 현장점검
  • 최윤호 기자
  • 승인 2021.04.1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중체육관 등 15곳 개선방향 모색 계획 등
예창섭 평택부시장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관계자들과 둘러보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예창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문화국의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에 대해 봄맞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간 총 15개소의 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으로, 사업장의 안전, 진행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찾은 예창섭 부시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인 안중체육관과 서부복지타운이 공정별로 지체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또한 계획대로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고덕신도시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 박물관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독려하고, 평택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두드림축제 현장도 방문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그 속에서 서로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최윤호 기자 c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