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은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은 의왕시청 직원 및 김희준씨 등 시민 5명을 지난 12일 표창했다.
의왕시청 직원 및 김씨 등은 지난 3월 24일 13: 24 분경 학의동 신축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로 청소 작업 중 발견하고 소화기와 물을 사용하여 초기에 진화 했다.
홍성길 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감한 행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든다.”면서,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사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아준 다섯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