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유근식 의원[광명4, 교육행정위원회]이 현충열 시의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광명지회(지회장 양선희), 광명시 관계자들과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인덕션)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11일 알렸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광명지회 지회장 및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노동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선희 지회장은 현재 직화식으로 된 조리기구 사용 시 유해가스 발생으로 조리원들의 호흡곤란과 폐암을 유발하고 있으며, 불꽃퍼짐 현상등으로 화상을 입거나 음식이 솥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줘야 해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유근식 의원은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