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논의
김포시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논의
  • 박경천 기자
  • 승인 2021.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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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논의A수도권매립지 사용기한을 두고 환경부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첨예한 대립을 지속하는 가운데, 권역 내 직접 이해 당사자인 김포시의 향후 대응책을 김포시의회가 마련한다. 

김포시의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 2025년 수도권매립지 3-1공구 사용 종료 예고에 따라 다각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강구해 대응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한종우 의원(도시환경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수도권 매립지 평가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이 「경기도 생활폐기물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 수도권 매립지 현황 진단과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조명한다. 

주제발표 이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창열 전략계획부 차장ㆍ한국종합기술 장명호 플랜트부 상무, 김포시청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김포/박경천 기자 pk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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