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운서동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중구, 운서동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 조희동
  • 승인 2021.04.08 13:40
  • icon 조회수 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안사항 등 토론·주민 아카데미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오늘 운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2021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이 목적이다.

1부‘주민 통ㆍ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운서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친다.

2부‘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면서 동 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인 김누리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Meritocracy(능력주의)에서 Dignocracy(존엄주의)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통!통!통! 주민아카데미’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중구TV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한국 교육의 현실을 점검해보고 중구 특성에 맞는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운영하며 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유쾌한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조희동 기자 jhd@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