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가게 ‘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6일 견과류 가득한 수제호두파이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두천아동센터에 영양간식으로 후원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게로 선정된 후 매월 1번씩 수제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매월 진행하고 있는 나눔활동이 기다려진다. 정성들여 맛있게 구운 호두파이를 드시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