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영종전래놀이봉사단(단장 최애자)은 영종지역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를 위한 ‘전래놀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래놀이 대면활동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전래놀이 키트’를 지원하는 비대면활동으로 변경,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영종지역 사회복지기관 6곳을 대상으로‘전래놀이 키트’총 100세트를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3월 지원 대상인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각각 15세트를 전달했다.‘전래놀이 키트’는 산가지, 칠교놀이, 고누놀이, 나무팽이, 제기만들기 등 총 8가지로 교육자료를 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희동 기자 jhd@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