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로부터 후원금 및 기자재를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2일,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이해욱 부총재 등 지역 라이온 회장단 및 임원진들이 (사)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를 방문, 독도사랑회가 운영하는 독도학당(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학습및 문화체험 지도)등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및 기자재 등을 후원해 왔다고 밝혔다.독도사랑회는 길종성 회장이 자비를 들여 지난 2002년 전국최초 설립, 개관 이후 그동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독도학당을 개설하여 교육 및 체험활동을 연계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인식변화와 인성교육에 앞장서며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교육에앞장 서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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