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동장 김남섭)에서는 최근 통장협의회(회장 조순덕) 회원 3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청렴실천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부패·청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신뢰받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서약식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순덕 통장협의회장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 및 서약하며 “통장협의회의 회원으로서 평소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공·사 생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 일선의 참된 봉사자로서 주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신뢰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