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 오용화 기자
  • 승인 2021.03.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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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에 이어 오산시 서동 보육타운 건물내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을 지난 2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비로 국·도비 보조금 11억을 지원받아 서동 신동아아파트 단지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 등을 추진했다. 오산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 규모의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3%를 넘어섰다.

곽상욱 시장은 “ 공보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환경의 질을 높일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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