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안심식당’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식당 내에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접시, 집게, 국자 등)를 비치·제공해야 하고 개별 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총 세 가지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509-6707)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부평구지부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 팩스(☏509-7670)나 이메일(grace77@korea.kr)로도 제출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