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늘린다
의정부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늘린다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1.02.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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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이달 25일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 규모는 전기승용차(초소형전기차 포함) 380대, 전기화물차 111대, 전기버스 18대, 전기이륜차 51대, 수소전기차 61대이며, 이는 2020년(282대 보급)과 비교해 지원액 기준 366% 대폭 증가된 물량이다.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원되며, 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1,200만 원, 초소형전기차 650만 원, 전기화물차 2,800만 원, 전기이륜차 330만 원, 수소전기차 3,25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해서 거주한 18세 이상 개인 또는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순위에 따라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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