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4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3,747만 8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것으로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파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1~1%를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 기금 전달은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기금은 파주사랑카드 1억 1,517만 6,370원, 공무원 복지카드 1,745만 4,580원, 보조금카드 483만 9,130원으로 지난해보다 14.1% 증가했으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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