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권수, 김의태)는 지난 23일 새 학기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정 신입생 40명에게 문화상품권(1인당 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가정 신입생에자 마련됐다. 이날 나눔에 참석한 박권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상을 향한 출발점에 선 아이들이 힘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검암경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