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권역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선단도서관이 지난 23일 개관을 갖고 2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선단도서관은 선단동 437-1번지 998.3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4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자료실, 독서토론실, 종합자료실, 특성화자료실, 커뮤니티 휴게실, 옥상광장 등을 조성하고 약 2만여 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활동적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2층 종합자료실은 학습실, 특성화자료실을 통합한 개방형 공간으로 배치했으며, 3층에는 카페형 커뮤니티 휴게실과 옥상광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더욱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최원류 기자 cwr@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