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년도 국비 5조원 시대 목표
인천, 내년도 국비 5조원 시대 목표
  • 박경천
  • 승인 2021.02.23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비확보 1차 보고회
인천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5조원 이상으로 정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미래산업(인천형뉴딜사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국비 5조원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내역별로 국고보조사업 등의 국비는 전년도 목표액 3조 5,000억원보다 7,000억원이 증가한 4조 2,000억원, 보통교부세는 전년도 목표액 6,900억원보다 1,100억원이 증가한 8,000억원이다.
23일에 안영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2년도 국비확보 제1차 보고회에서는 인천형뉴딜사업 32건, 생활SOC복합화사업 8건,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현안사업 39건 등 주요사업 93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향후 중앙부처 국비신청 마감기한인 금년 4월말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통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낸다는 각오다.
인천형 뉴딜사업으로는 인천바이오·부생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2,526억원,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699억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160억원), 광역악취종합상황실구축(300억원),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758억원) 등 32개 사업으로 2022년도 국비 2,009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안의 금액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는 서창 국민체육센터 건립(114억원), 영종국제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208억원), 백령중고등학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48억원),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250억원) 등 8개 사업으로 460억원의 2022년도 국비지원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456억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1,245억원)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지원계정사업으로 14건에 910억원을, 캠프마켓 공원부지 매입비(4,549억원), 인천도서관 건립(445억원) 등 주요현안사업으로 39건에 5,525억원의 2022년도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