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보조금심의위 위원 7명 위촉
안양시 보조금심의위 위원 7명 위촉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1.02.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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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세금 합리적 배분”
보조금심의위 위원 7명이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의 보조금심의위원회 신임 위원 7명이 지난 22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2015년 최초 출범한 이래 이번에 4기가 구성된 안양시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총 13명으로 위원장은 민간인 신분이 맡는다. 새롭게 위촉된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며, 위촉장을 받은 보조금심의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의 주된 임무는 시가 정부 등 각 기관들로부터 받는 보조금의 예산편성과 대상자 선정 및 지원에 대한 심의 등 지방보조금 관리와 운영의 한 축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방보조금은 시 재원이 민간에게 지원되는 만큼 안양시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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